‘슈퍼스타K7’ 길민세 “노래가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 참가 이유 밝혀

입력 2015-08-28 10:00


▲‘슈퍼스타K7’ 길민세 “노래가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었다” 참가 이유 밝혀 (사진= 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가 노래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가수 백지영과 성시경, 윤종신 자이언티, 김범수, 가인, 허각이 심사 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민세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그룹 먼데이키즈의 '이런 남자'를 열창했고 이후 '슈퍼스타K7'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길민세에게 “혹시 야구에 대한 미련은 없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길민세는 “솔직히 야구에 대한 미련은 있는데 겁도 나고 다시 다가가기 무섭다”라며 “음악이 그간 나에게 위로가 됐기에 노래의 길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7’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