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임창정 열애설 당시 "여론몰이 해라" 폭소

입력 2015-08-28 09:29
수정 2015-08-28 14:41


해피투게더 임은경-임창정 열애설 당시 "여론몰이 해라" 폭소 (사진=임창정sns)

해피투게더 임은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은경 임창정 열애설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월 한 매체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 2004년 영화 '시실리 2km'에서 첫 호흡을 맞춘 이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치외법권'에서 다시 만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 임은경이 11살 차이에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도 애정표현을 해 영화 스태프들도 공공연히 커플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한 것.

이에 임은경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고, 임창정은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임창정갤러리에 "일단 진짜인 척 하고 실시간 검색어 3일만 가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몰이를 해라. 잘하면 진짜 임은경과 사귈수 있을지 모르지않나.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 가는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은경은 27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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