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마운틴이란 미스틱 마운틴이란
미스틱 마운틴이란, '깜짝' 외계인 해부 동영상...진실은?
지난 4월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난 1988년 9월 13일 미국 케이블 방송사는 외계 생명체를 해부하는 동영상을 공개했고, 이후 미국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당시 공개됐던 동영상은 미국의 케이블 방송사 터너 네트워크사가 공개한 40분짜리 다큐멘터리로 지난 1968년 한 소련지역에 추락했다는 UFO 모습과 네 명의 의사가 외계 생명체를 해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해부 당하는 외계 생명체는 초록색 피부를 가지고 있었으며, 길이 20cm의 장기는 진한 녹색으로 점성을 가진 모습. 이에 한 학자는 해당 동영상의 조작을 주장했다.
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외계인의 사체가 일부분만 있는 것이 의문스러우며, 앞서 발견된 UFO는 전혀 훼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계인 사체가 훼손될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틸리 필름을 이유로 들며 앞서 산틸리 필름은 외계인 사체를 해부했다고 주장하면서 영상을 공개했지만, 한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당 영상 속 외계인 사체는 자신이 만든 모형"이라고 폭로하면서 동영상이 거짓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후 소련의 KGB 문서가 공개되면서 해당 영상은 또 다시에 논란에 휩싸였는데, 공개된 보고서에는 스베르들로프스크에서 발견된 UFO에서 괴 생명체의 상체가 발견 됐다고 적혔다.
KGB 본부에서 일했던 파벨 클림체코프는 "KGB문서는 진짜"라고 밝혔기 때문에 의문은 더해진 상황.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겨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미스틱 마운틴의 가장 높은 산봉우리 주위에는 밝은 별들이 방출하는 강렬한 별빛에 의해 침식되고 있는 먼지기둥들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이 먼지기둥들은 ‘창조의 기둥’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