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해피투게더 자주 보는데, 박명수 실제와 달라"

입력 2015-08-28 01:48
수정 2015-08-28 03:19


▲ 해피투게더 임은경, 해피투게더 최다니엘, 정준하

배우 임은경이 '해피투게더' 애청자 임을 밝혔다.

'해피투게더' 임은경은 27일 애청자를 인증했다. KBS2 '해피투게더'에서 임은경은 사전 앙케이트에서 출연진 중 무서운 사람 1위로 박명수를 택했다.

임은경의 1위 선택에 박명수는 "회초리 꺾어서 와라. 진짜 무서운 게 뭔지 보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은경은 박명수에 대해 "'해피투게더' 자주 보는데 호통치는 것이 약간 무서웠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전혀 안 그러신 것 같다. 오히려 실제로 무서워 보이는 사람은 정준하"라고 설명했다.

임은경의 발언에 정준하와 함께 뮤지컬에 출연 중인 김동욱은 "무대에서 보면 더 무섭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정준하 김동욱과 영화 '치외법권'의 임은경 최다니엘,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과 공찬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