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 국내최초 ‘한·중 일제침략만행사진 세계순회전 광화문 특별전’ 개최

입력 2015-08-27 17:58
수정 2015-08-27 17:57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을동 의원(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은 광복 70년이자 경술국치 105년인 올해, 국회 아시아 번영과 평화포럼 대표의원인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국 주요 언론사 인민망과 공동으로 국내최초 ‘한•중 일제침략만행사진 세계순회전 광화문 특별전’을 개최한다.

경술국치 105년인 오는 8월 29일 진행되는 특별전은 작년 2월, <일제 침략 만행 사진 국회전>을 시작으로, 중국 하얼빈 731부대전, 브라질 상파울루전, 미국 LA•샌프란시스코•네바다•애리조나전 등 국내외 각지에서 열린 사진전에 이어 열네 번째 사진전이다.

김 의원은 “이번 한•중 일제침략만행사진 세계순회전 광화문 특별전’을 중국 대표 언론사인 인민망과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태평양 전쟁 동아시아 피해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시민들과의 공조를 향한 첫 발걸음을 뗀 것”이라면서, “일본의 군사적 재무장을 통한 군국주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일본이 과거에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전 세계에 명확하게 알리고 동아시아 피해국들과 공조하여 이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오래 전부터 일본의 치밀하고 계획적인 군국주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해 온 김 의원은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침략의 만행과 악행들을 전 세계에 낱낱이 알리고, 이러한 인류사적 재앙의 재발 방지를 국제사회에 호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27일 1차 국회전시를 개최했다.

지난 광복절에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와 공동으로 ‘일제침략만행사진전 세계순회전 애리조나전•LA전’을 개최하는 한편, 중국 헤이룽장성 해림시에 자리 잡은 한중우의공원 역사문화관 내에 일제 만행을 고발하는 ‘일제 침략만행 상설 전시관’을 열어 과거침략 전쟁에 대한 사죄와 반성이 없는 일제의 만행과 악행을 세계 각지에 알리고 있다.

현재 김 의원은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함께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일제침략만행사진 세계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일본의 군사적 재무장과 군국주의 부활의 저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할 일이니, 부디 그 취지와 의의가 널리 퍼져 이번 특별전이 비극적 역사 속에 던져진 채 고통 속에 살아오신 동아시아 전쟁의 피해자분들과 어려운 시대적 과제를 공유한 한•중•일 청년들에게 진실된 미래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 평화 수호의 의지를 담아 사진전의 해외순회전시를 세계로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중 일제침략만행사진 세계순회전 광화문 특별전’ 관련 문의는 김좌진 기념사업회 전화(02-780-88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