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굴욕 사진? "바지 터졌네"

입력 2015-08-27 17:55
수정 2015-08-27 17:57
지드래곤, 굴욕 사진? "바지 터졌네" 지드래곤 키코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그의 과거 굴욕 사진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격의 게스트"라는 글과 지드래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싸이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드래곤의 찢어진 바지를 가리키고 있다. 특히 싸이 옆 지드래곤은 빨간 체크무늬 바지 가랑이 사이로 속살을 내보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드래곤은 부끄러운 듯 눈을 가리는 포즈와 의상처럼 빨개진 귀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가 결별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