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8cm' 미국 킬러 로봇 개발…독특한 소재 영화 실제로?

입력 2015-08-27 17:39
수정 2015-08-28 00:04
▲(사진=YTN 뉴스 캡처)

'경악' 킬러 로봇 개발 188cm-156kg…독특한 소재 영화가 실제로?



독특한 소재 영화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미래에서 온 로봇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최근 개봉한 '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한류스타 이병헌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킬러 로봇 개발 소식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방산기업이 제작한 '빅 도그(치타 로봇)' 는 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로봇으로 주목받고 있다.

빅 도그는 4족 보행 로봇으로, 한 마리의 맹수를 떠올리게 한다. 사람이 발로 차도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는다.

특히 무게 100kg이 넘는 장비를 짊어진 채 가파른 산을 오른다. 놀라운 인공지능으로 전장에서 다친 인간 병사를 구출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터미네이터'를 떠올리게 하는 인간형 킬러 로봇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아틀라스 로봇은 신장 188cm, 체중 156kg으로, 전투에 최적화된 로봇 군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