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정찬우 “과거 콘서트 할 때가 더욱 행복해”

입력 2015-08-27 16:32


▲'두시탈출 컬투쇼‘ 정찬우 “과거 콘서트 할 때가 더욱 행복해”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DJ 정찬우가 방송인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황치열과 혼성그룹 어반자카파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어반자카파는 “뮤지션으로서 자리를 잡은 다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며 "지금은 안 알려져 되게 편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찬우는 “우리도 방송을 안 하고 콘서트만 할 때가 있었다. 근데 콘서트만 할 때가 더 행복했다. 신비감이 있어 그 묘한 매력이 있다”라며 “예능을 하면 방송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반자카파가 좋은 행보를 걷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