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연일 고공행진, 위례 송파와이즈더샵에 투자자 몰린다

입력 2015-08-27 16:20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상업시설에 프리미엄 여전히 강세.. 후속 상가분양 물량에 투자자 몰려



위례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파트 분양 시마다 완판은 물론이고 수천만원씩의 프리미엄이 붙더니 이제는 상가가 그 바통을 이어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했던 트랜짓몰 내의 주상복합 상가들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평균 10대 1, 최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상가 투자열기가 높았다.

특히 작년 3월말 분양된 위례신도시의 '송파 와이즈 더샵'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는 분양을 시작 후 최단시간 내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실제로 오픈 당시 분양홍보관은 몰려든 인파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고, 평균 10대 1, 최고 4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프리미엄이 있다는 말이 떠도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며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상가 분양 열기가 뜨거우며, 상가 내에서도 목 좋은 자리는 분양하자마자 프리미엄이 붙고, 최고 1억원까지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며 "송파 와이즈 더샵의 경우 알짜 입지 뿐만 아니라 남다른 설계 특화, 합리적 분양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다 갖춰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작년 위례신도시 상가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궜던 '송파 와이즈 더샵'의 상업시설이 오는 9월 회사보유분 8실을 공개입찰 예정이어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에 완판된 일반분양에 이은 후속 분양이다.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인 C1-4블록에서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은 연면적 9,767㎡, 지상 1·2층, 총 127개 점포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접한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발되어 10만여 명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위례신도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유럽형 스트리트 상업시설로 형성되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은 길을 따라 길게 조성되는 만큼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나 데이트, 휴식, 나들이, 쇼핑 등의 장소로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또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이 상업시설과 역을 이용하는 보행자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며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트램은 트랜짓몰 내에 2개 역이 지나는데, 그 중 한 개역이 '송파 와이즈 더샵' 바로 앞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도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설 계획이라 '알짜 속 알짜' 입지의 진수를 보여준다.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은 내부에 또 하나의 스트리트가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타 상업시설과 차별화된 입지를 누릴 전망이다. 한쪽 면만 거리에 노출되는 일반적인 스트리트형 상가와 달리, 이곳은 상업시설 안쪽으로 또 하나의 미니 스트리트가 조성돼 각각의 스트리트를 따라 상업시설의 양쪽이 모두 노출되어 더욱 많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작년에 분양한 일반분의 경우에도 큰 관심을 받았지만 이번에 분양하는 회사보유분에도 벌써부터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송파 와이즈 더샵' 홍보관은 송파구 장지동 393번지 '송파 와이즈 더샵' 상업시설 내에 위치하며, 분양가는 주변시세 대비 1천만원가량 저렴한 3천만원대이다. 분양문의는 02-400-6002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