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러브스토리 재조명 "할 건 다 했다" '깜짝'

입력 2015-08-27 16:29


유재석 나경은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캡쳐 / ELLE 화보 / MBC)

유재석♥나경은, 러브스토리 재조명 "할 건 다 했다" '깜짝'

방송인 유재석,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은 부부 1위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나경은이 출연해 유재석과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나경은은 유재석과 연애시절 질문이 쏟아지자 "연애시절 방송국에서는 서로 아는 척 안 했지만 영화를 보거나 집 근처에서 자주 산책을 했다"며 "눈에 안 띄었을 뿐 연애시절 할 건 다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경은은 "전화 번호를 누가 먼저 줬냐"는 질문에 "번호를 먼저 주진 않았는데 중간에 누가 있었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6471명의 시청자들이 뽑은 '드라마·예능에서 보고 싶은 실제 커플 순위'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예능 부문에서는 유재석&나경은 커플(39.3%)이 1위를 차지했다. 이유는 '예능감이 좋다'는 답이 가장 많았으며, 좋아하는 연예인이라서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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