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남편 유재석 "첫키스 위해 시뮬레이션 짰다"...'폭소'

입력 2015-08-27 16:01


나경은 남편 유재석 "첫키스 위해 시뮬레이션 짰다"...'폭소'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화제인 가운데, 나경은과 유재석의 과거 일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지석진은 "유재석은 키스도 일주일 전부터 짰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송은이도 유재석에 대해 "나경은과 첫키스 할 때 안 떨렸냐?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실수했을 것 같다. 제대로 입은 맞췄냐"고 거들었다.

이에 박명수도 "나경은과의 키스를 위해 음악, 무드도 다 준비했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유재석은 손사래를 치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내 체념하며 "시뮬레이션을 짜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