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고아성, 회사 견학 소감 "사람들이 소름끼치도록..."
영화 오피스가 화제인 가운데, 오피스에 출연하는 고아성의 인터뷰에도 관심이 모인다.
고아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에 다녔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하루 아니면 이틀 안에 그만 뒀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소음이 너무 높아서 충격을 받았다. 견학 갔을 때 전화벨이 울리고 시끄러운 상황에서 집중해서 일을 하시고 통화도 하시는 모습들이 신기했다"고 회사 견학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회사에서 야근하고 나오는 분들도 지켜봤다"며 "소름끼치도록 사람들이 표정이 없더라. 그렇게 퇴근하는 것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아성은 오는 9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오피스'에서 대기업 정직원을 꿈꾸는 인턴사원 이미례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