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만두, 황교익 "주변에 말도 안했는데"...어디길래?

입력 2015-08-27 15:12
수요미식회 만두, 황교익 "주변에 말도 안했는데"...어디길래? 수요미식회에서 만두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봐야할 만두집 세 곳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개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편의방의 만두는 삼치를 넣어 만든 생선 만두가 일품인 집이다. 황교익은 “주변에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라며 이 만두가게가 유명세를 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편의방에는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는 모두 6천원에 판매되며, 생선만두는 7천원에 팔고 있다. 두 번째 만두집은 홍진영이 “셀카가 잘 나오더라”고 엉뚱한 방식으로 소개한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홍연이다. 홍연에서는 군만두를 2만원에 판매하는 고급 홍콩식당으로 딤섬 맛 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용산 이태원동에 위치한 쟈니덤플링3호점은 이태원에만 3호점까지 있는 중국만두 전문점으로, 새우만두, 달걀부추만두 등 다양한 만두를 판매하는 곳이다. 오세득 셰프는 “가격과 맛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냉동 만두를 이용한 깐풍 만두 요리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