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영화 500만 돌파시 술 쏜다” 공약 내걸어

입력 2015-08-27 14:20


▲임창정 “영화 500만 돌파시 술 쏜다” 공약 내걸어 (사진= YTN '이슈 앤 피플'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의 500만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방송된 YTN '이슈 앤 피플'에는 '치외법권'의 주인공 임창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25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타고난 체력이다. 부모님이 강인한 체력을 물려주신 것 같다”라며 “잠을 줄이고 생각하던 것을 구현할 수 있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치외법권'이 500만 관객이 들었으면 한다. 제가 운영하는 가게의 전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술을 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외법권'은 통제불능의 프로파일러와 강력계 형사가 신흥 종교집단의 비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늘(2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