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늘 27일 군 입소, 김윤석 "다녀오면 더 잘 할 것"
jyj 박유천의 훈련소 입소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선배 배우 김윤석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7월 진행된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에서 김윤석은 "박유천은 나이에 비해 독립적인 세상 경험이 많더라. 온실에 곱게 자란 도련님이 아니더라"라고 박유천을 언급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연기를 대하는 자세나 공동작업에 대한 자세가 정말 잘 돼 있다"며 "그런데 군대를 간다고 한다. 군대 다녀오면 더 잘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유천은 "대기실에서 김윤석 선배가 절 보자마자 가장 먼저 하신 말이 '아직 안 갔느냐. 언제 가느냐'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유천은 27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