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더 이상 감정 소모 없을 것"

입력 2015-08-27 12:37


지드래곤 키코 결별, "더 이상 감정 소모 없을 것" (사진=방송화면캡처)

지드래곤 키코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27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이미 2010년부터 꾸준히 제기됐지만, 매번 부인해왔다. 두 사람은 각 소속사를 통해서는 “열애 아닌 우정”을 강조했지만, SNS를 통해서도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한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잇따라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7월에도 지드래곤이 지인 결혼식에 미즈하라 키코를 동반해 참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과 키코의 결별설이 전해졌다. 지드래곤의 측근은 “지드래곤과 키코는 과거에도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만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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