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안정감 회복··中 추가 부양 효과

입력 2015-08-27 10:45


<앵커>

원·달러 환율이 중국의 추가부양과 유럽의 양적완화 가능성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기자>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어제 종가보다 2.0원 떨어진 1,18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이 시간 현재 0.6원 오른 1,186.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의 안정세는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권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추가 부양조치를 발표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하락 압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안정세는 중국 증시 움직임과 외국인 주식자금 동향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제 증시 반등 분위기에도 외국인들은 5,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금융시장 안정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자금 이탈 가능성이 있어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어제 1,000원선을 내준 엔-원 재정환율은 현재 100엔당 987.08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