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노루홀딩스에 대해 유가 하락과 비상장 자회사 실적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7,500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노루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작년 대비 5.4% 줄고, 영업이익은 43.5% 감소한 90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으나, 단가 인하압력과 달러강세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다만 비상장자회사인 아이피케이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아이피케이가 지난 2분기 매출액 941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013년 국내 선박 신규수주 물량이 전년보다 늘어 아이피케이의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아이피케이의 올해 상반기 국내 신규 수주 역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 증가한 수준으로 내년까지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