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서 볼 키스...네티즌 "너무 달달해"

입력 2015-08-27 01:12


▲ 황정음 박서준,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티저는 26일 오전에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에는 마치 신혼부부 같은 황정음, 박서준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황정음은 박서준 옆에 앉아 "이 드라마 볼 때는 꼭 마셔야 돼. 너무 달달해서"라고 말하며 커피를 마신다. 박서준은 황정음에게 볼 키스를 한 후 그윽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티저가 마무리 된다.

티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믿고 보는 황정음 드라마, 믿고 보는 박서준 로맨스" "너무 달달해서 좋다" "벌써부터 드라마 기대된다" "부러워서 애인 없는 난 이 드라마 못 보겠다" "난 아직도 남매 같아서 못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정음과 박서준은 MBC '킬미힐미'에서 쌍둥이 남매로 연기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남매가 아닌 연인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16일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