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동안(童顔)이 꼭 좋지만은 않더라"...이유는?

입력 2015-08-26 16:35
베니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베니가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셀카'(사진)로 화제를 모았다. 록그룹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는 "동안(童顔)이 꼭 좋지만은 않더라"고 털어놨다. 베니는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에 공개된 화장기없는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이 '고등학생처럼 보인다', '완전 동안이다', '진짜 31살, 말도 안돼' 등 실제 나이를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대해 베니는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로 인해 생기는 장단점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전에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할 당시 현장취재를 나가면 후배연예인으로부터 후배 취급받는 것은 기본이고 20대 초반 댄스그룹의 멤버들이 한번 사귀어 보자고 추파를 던져 무척 황당했다"면서 "지난 2004년 발매된 1집 앨범때는 대부분의 팬들이 초등학생을 비롯한 10대였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