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의 과거 건강상태 확인 모습이 화제다.
김상순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탤런트 김상순(78)의 몸 상태가 나이보다 10년이나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순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고혈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탤런트 유혜리 정종준 김상순이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혈압이 높게 나온 적이 많다"며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건강이 걱정돼 병원을 자주 찾는다. 흥분상태에서는 절대 측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강 검진 결과 의사는 "관리를 굉장히 잘 하셨다. 특히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서 나이보다 10살이나 젊다.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상순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