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희열, 방송서 눈물 "시간이 너무 아깝다…" 무슨 일?

입력 2015-08-26 15:26


슈가맨 유희열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캡쳐 / JTBC '슈가맨을 찾아서' 공식사진)

'슈가맨' 유희열, 방송서 눈물 "시간이 너무 아깝다…" 무슨 일?

'슈가맨을 찾아서'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유희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꽃보다 청춘'에서 흘린 눈물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꽃보다 청춘' 페루편 5회에는 마추픽추를 찾아간 꽃청춘 3인방 유희열, 이적, 윤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상, 유희열, 이적은 맑은 날씨의 마추픽추 절경에 할 말을 잃고 바라봤다. 당시 유희열은 자리에 주저앉아 "시간이 너무 아깝다. 모르겠다. 시간이 아깝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유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청춘의 도입부에 두 사람이 있었는데, 그 두 사람이 내 옆에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났다"고 감회를 전했다.

한편 유희열은 유재석과 함께 JTBC '슈가맨을 찾아서'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