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분양시장 최고 기대작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1차' 분양 임박

입력 2015-08-26 14:25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 조성…전 세대 혁신평면 중소형 구성에 대단지 프리미엄

나주시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가 내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양우건설은 나주 남평지구 B1, B3 블록 8만8378㎡ 부지에 총 1700여 세대 브랜드 타운을 만들고 오는 9월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규모 중소형 대단지 조성이라는 점에서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부동산관계자들도 대대적인 신규 공급을 통해 지역적으로 극심한 전세난을 해소하고 나주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과 강이 단지 앞뒤로 펼쳐진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남평 강변도시 B-1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0~23층, 8개 동 835가구로 들어선다.

모든 주택형이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전용면적 59㎡(264가구), 72㎡(180가구), 84㎡A(174가구), 84㎡B(90가구), 84㎡C(127가구) 구성이다.

B-1블록은 드들강과 월현대산을 배후로 한 배산임수 명당 입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나주혁신도시에 닿는 생활권에 해당해 편리한 도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남평지구는 나주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어 탁월한 교육여건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의 명문학군이 가깝고 남평초, 남평중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교통환경도 손색 없다는 평이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고 KTX 호남선 송정역, 광주공항 등의 광역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이 밖에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의 생활인프라도 도보거리로 자리해 있다.

양우건설 측은 현장 곳곳에서 분양성공을 이끌어온 브랜드 노하우를 총 동원해 지구 내 최대 단일 브랜드 타운에 걸맞은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광주와 나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이 적용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낸 4.5Bay 평면은 기존의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일조량 확보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최신 주거트렌드인 주방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대형멀티룸(일부 타입), 아일랜드 주방 등으로 수납공간을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단일 브랜드로서 남평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지역 내 최초로 적용되는 4.5 Bay 혁신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내부 특화 구조 등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9월 개관에 앞서 상무역 5번 출구 앞에서 분양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600-2770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