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석정, 무술인 남친 피해 1년간 도망다닌 사연은?

입력 2015-08-26 13:00
그녀는 예뻤다 황석정, 무술인 남친 피해 1년간 도망다닌 사연은? 그녀는 예뻤다 황석정 그녀는 예뻤다 황석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예뻤다 황석정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식샤를 합시다2'의 두 주역 배우 서현진과 황석정이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28살에 했다. 남자친구를 그때 처음 만났다"고 답했다. 황석정은 "그런데 그 친구가 날 너무 힘들게 했다. 연극도 못하게 했다"며 "무술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나보다 연극이 더 좋아?'라고 묻더라. 그래서 '연극을 더 오래 알았지'라고 답했더니 연극 공연 도중 뛰어 들어서 공연을 중단시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이어 "내가 너무 놀라서 1년간 도망다녔다. 너무 지독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그런일이" "무서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파격 변신하는 황석정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첫 공개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