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에 손상된 피부, 해결방법은 ‘피부 온도 낮추기’

입력 2015-08-26 10:27


기나긴 폭염으로 인해 더욱더 강해진 자외선이 피부에 많은 자극을 주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건조한 피부는 물론 칙칙한 피부 문제로 적잖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된 피부는 온도가 올라가면서 콜라겐 뿐만 아니라 탄력 섬유까지 영향을 미쳐 피부가 얇아지면서 빠르게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더욱이 강한 자외선 아래 물놀이 등을 즐기게 되는 여름휴가는 기미와 주근깨, 일광화상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또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피부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노원 클린업피부과 류정호 원장은 “여름철 휴가 후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보습이 되지 않고 광노화와 열노화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피부 열을 내리고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물광주사와 피부에 힐링효과를 주는 리쥬란힐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우선 신개념 피부 세포재생주사인 ‘리쥬란힐러‘는 연어 DNA에서 추출한 PN(폴리뉴클레오티드)을 주입하는 시술로, 볼륨을 채워주거나, 열자극을 통한 재생력 등을 이용한 기존 시술들과 다르게 손상된 피부 내부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피부 장벽이 강화되어 탄력을 높이며, 수분유지 및 모공축소, 피부결과 피부톤 등 피부의 전반적인 문제 개선효과가 있다.

리쥬란힐러는 리프팅효과, 유수분 밸런스 유지, 모공축소, 피부결 개선, 잔주름 개선, 피부보호막 재생, 피부톤 정화 등 피부의 전반적인 문제를 전체적으로 잡아주고 개선하는 데 적합하며 효과가 높다.

또 물광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히알루론산 등을 진피 내 주입해 줌으로써 콜라겐 활성화와 보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리쥬란힐러와 물광주사를 병행하면 휴가 후 자극 받은 피부를 회복시키는데 보다 만족스러운 피부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류정호 원장은 “리쥬란힐러와 물광주사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데다 시술 후 티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여름휴가가 끝난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휴가 후 피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부담 없이 시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무리 가벼운 시술이라고 해도 비전문의나 비전문기관을 통한 시술은 부작용에 대한 위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내 피부에 맞는 1:1 상담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시술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