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과거 아내 언급 화제 “아내 샤워 후 다 벗고 나와”

입력 2015-08-26 10:18


▲김일중 아나운서, 과거 아내 언급 화제 “아내 샤워 후 다 벗고 나와” (사진=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일중이 자신의 아내를 언급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는 김일중과 아내 윤재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중은 “난 결혼 10년차이지만 신혼 때나 지금이나 샤워 후 가릴 곳은 다 가리고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일중은 “우리 아내는 진짜 다 벗고 나온다”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일중은 “수건으로 밑에도 아니고 머리를 털며 나온다. 내가 당황스럽다. 난 옷 갈아입을 때 뒤돌아 입는데 아내는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일중은 2005년 SBS 공채 13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생방송 투데이’를 비롯해 ‘한밤의 TV연예’, ‘자기야’ 등 교양, 예능을 가리지 않고 SBS의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