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가 웨어러블 키즈폰 수출에 나섭니다.
인포마크는 다음달부터 인도네시아의 Indosat사에 유아용 웨어러블 단말인 키즈폰 'JooN1'을 3,000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인포마크 측은 "국내 기업이 해외에 웨어러블 키즈폰을 수출하는 것은 최초"라고 말했습니다.
Indosat은 카타르에 본사를 둔 'Ooredoo'그룹의 자회사로 6,5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2위 통신사업자입니다.
최근 소득수준 향상으로 아이 안전에 관심이 커진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키즈폰 서비스를 제공할 Indosat은 TV 광고, 런칭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dosat은 망 연동 테스트를 거쳐 오는 10월에 서비스를 정식 런칭할 예정입니다.
인포마크는 총 5만대의 키즈폰을 공급하기로 Indosat과 지난 2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최혁 인포마크 대표는 "중소기업이 해외 통신사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통신사 네트워크와 함께 최종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 디자인 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포마크의 키즈폰은 이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통신사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포마크는 다음달 9일~10일 수요예측, 15일~16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