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쎄시봉 김세환, "산악 자전거 내가 전파했다" 무슨 말?

입력 2015-08-26 10:00


'라디오스타' 쎄시봉 김세환, "산악 자전거 내가 전파했다" 무슨 말?(사진=MBC)

쎄시봉 막내 김세환이 산악자전거를 자신이 전파한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미녀와 쎄시봉' 특집에는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조정민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쎄시봉 막내 김세환이 등장하자 '라디오스타' 막내이자 슈퍼주니어 막내인 규현은 "막내시다 보니까 설움이 굉장히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는 말로 김세환에게 동병상련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세환은 "내가 막낸데 48년생이야"라며 쎄시봉 막내로서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설움을 토로했다. 이어 김세환은 윤형주와 자신의 생일이 8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울상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세환이 국내에 산악자전거를 최초로 전파한 사실이 공개됐다. 김세환은 85년에 미국을 방문해 처음 산악자전거를 본 이야기를 꺼냈고, 국내에 산악자전거를 들여오기 위해 노력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