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최지우vs김태희, '억'소리 나는 출연료‥ 얼마길래?

입력 2015-08-26 09:37


스무살 최지우vs김태희, '억'소리 나는 출연료‥ 얼마길래? (사진=코스모폴리탄/ 시세이도/ 비디비치)

스무살 최지우 출연료 소식이 전해지며 김태희의 출연료도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지우는 출연료에 관한 질문에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 어려운 질문이라 패스하겠다”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최지우의 회당 출연료가 5000만 원이다”고 전한 바 있어 화제가 됐다.

최지우에 이어 현재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중인 김태희의 출연료에도 시선이 쏠린다.

초반 용팔이에서 김태희는 누워만 있고도 회당 4000만원을 받았으며, 중국에서는 회당 7000~8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용팔이'는 20부작 드라마로 김태희는 총 8억을 받는다.

톱 여배우들의 출연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남들 연봉을 1회에 받는다니..박탈감이 느껴진다" 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톱배우들이 나와야 사람들이 보니까 저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댓글을 남기며 여배우의 출연료에 '이해가간다'는 심정을 전했다.

한편 최지우가 출연하는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톡톡 튀는 한국경제TV 카드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