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 김현숙에 미련 '삼각관계 예고'

입력 2015-08-26 02:29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 김현숙, 이승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가 김현숙에게 미련을 보였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 김현숙은 25일 방송에서 조우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6회에서는 김산호(김산호 분)를 피하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산호는 이영애와 파혼 후 5회 방송에서 다시 영애를 만났다. 같은 건물에서 일하게 된 영애는 김산호를 피해다녔고, 두 사람은 술집에서 다시 마주쳤다.

산호는 영애에게 "앞으로 내가 계단으로 다닐게"라고 말했다. 영애는 "이미 정리된 마당에 피해 다닐 필요 있을까 싶다"며 "앞으로 서로 의식하지 말고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고 털어놔 산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영애는 이승준(이승준 분)과 술집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영애에게 미련이 남은 산호는 술을 들이키며 아픈 속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