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방송 복귀 무대서 눈물 흘린 이유가?
신서유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눈물을 보인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서유기 이수근은 과거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 김병만의 친구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이수근은 영화 '늑대소년'을 패러디한 코너 '궁금한 이야기 Y-늑대소년 그 후'와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 출연해서 예능감각을 뽐냈다,
특히 정상훈이 '1박2일'이라고 하자 이수근은 "한때 잘나간 적도 있는데 쓸데없는 짓을 해서"라는 말로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앞서 불법 도박에 연루돼 오랜시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수근은 클로징 무대에서 "그냥 계속 감사하다는 말만 전하고 싶다. 감사하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이날 방송 출연은 SNL코리아 이수근 출연은 호스트 김병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까지, '찰떡궁합 4인방'이 뭉친 예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리얼막장 모험활극' tvN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