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문근영 "동안이라서 싫다? 해당 발언은..."

입력 2015-08-25 16:17
사도 문근영 "동안이라서 싫다? 해당 발언은..." 사도 문근영 사도 문근영 문근영이 영화 '사도'에 출연한 가운데 그녀의 발언도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과거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의 기자간담회에서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문근영은 “주변에서 ‘동안인 게 콤플렉스겠다’고들 하니까 ‘그렇다’고 대꾸했던 것뿐인데 사람들이 다 내가 동안 콤플렉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래서 동안이라 싫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나도 나이를 먹어 가는데, 성숙함이 더디다고 해서 앞당길 필요도, 빠르다고 늦출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순수하고 어리고 예쁘게 기억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고 밝혔다. 한편,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 '사도'는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로 대변되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아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BAZA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