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모델 군기 엄격 "땡땡이 팬티때문에 집합, 바지 벗겨 확인"

입력 2015-08-25 07:42
이희준과 열애 이혜정 "땡땡이 팬티때문에 바지 벗겨 확인했다"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이희준의 연인 이혜정의 과거 모델 서열에 대한 에피소드가 눈길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이혜정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모델은 스킨 색 속옷을 입는 게 기본이다. 그런데 누군가 무늬 있는 속옷을 입고 온 거다. 그게 걸렸다”고 말문을 열었따. 이어 그녀는 “자수하라 했는데 아무도 안 나오니까 집합을 한 거다. 경력 순으로 세워선 바지를 하나하나 벗겨 확인했다. 여기도 운동세계처럼 군기가 심하구나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이혜정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