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에이프릴 "가장 어린 걸그룹...롤 모델은 신화"

입력 2015-08-24 20:35


▲ 데뷔 에이프릴, 에이프릴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앨범 '드리밍'(Dreaming)을 발표하고 24일 데뷔했다.

에이프릴은 핑클, 카라를 만든 DSP미디어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평균 연령이 17.5세로 현재 활동하는 걸그룹 중 가장 어리다. 2001년생인 막내 진솔은 현재 열다섯 살이다.

에이프릴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저희 평균 연령이 걸그룹 중 가장 어리다고 들었다"며 "가장 어린 만큼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룹명 '에이프릴'(April)은 따뜻함을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소녀라는 뜻을 담아지었다. 새싹이 돋아나는 4월(April)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최고를 뜻하는 '에이'(A)와 사랑스러운 소녀라는 의미의 '프릴'(Pril)의 합성어이기도 하다.

앨범 '드리밍'의 타이틀곡은 '꿈사탕'이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꿈사탕'은 1년 동안 녹음, 편곡을 반복하며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이다.

에이프릴은 '꿈사탕'에 대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기분 좋은 노래"라며 "'꿈사탕'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5위까지 오르면 노량진에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접 만든 사탕을 전달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리더인 소민과 채원은 그룹 카라의 신입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 출신이다. 또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선보이는 그룹이라 에이프릴은 '제2의 카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소민은 "'제2의 카라'라고 하시는데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든다"며 "카라 선배들한테 누가 되지 않게 저희 멤버끼리 똘똘 뭉쳤다"고 했다. 막내인 진솔은 "롤모델은 신화"라며 "선배들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의 데뷔 앨범 '드리밍'은 24일 정오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