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에 삼성과 현대차가 모두 불참했습니다.
서울시가 오늘 (24일) 오후 마감한 서울의료원 부지 공개입찰 결과 유력한 삼성생명과 현대건설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서울의료원 부지 인수를 검토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판단하에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생명도 옛 한국감정원 부지와 함께 대규모 개발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불참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위땅'으로 불리는 서울의료원 부지는 3만㎡가 넘는 토지와 건물 9개동 규모로 매각 예정가격만 9,725억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