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박명수, 가인과 듀엣 거절? "냉면 겨울 버전 우동 제의했지만..."
레옹 박명수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인가의 듀엣을 거절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은 "박명수씨가 가인과의 듀엣을 거절했다고 한다. 사실인가" 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가인은 "소녀시대 제시카와 박명수가 같이 했던 '냉면'의 겨울 버전인 '우동'을 박명수에게 저와의 듀엣으로 나 몰래 회사 측에서 제의했다고 하더라"며 "하지만 박명수가 거절했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거절당한 사람이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박명수와 가인은 레옹과 마틸다 컨셉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