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앤아이(대표유영호)의 3D 입체베개브랜드'가누다'와월간골프전문지'골프저널'(발행인오상옥)이국내주니어 골프계의발전과유망선수발굴을 위한'가누다배 제 14회 골프저널 주니어골프대회'가 지난 8월 21일 한원컨트리클럽신라·백제코스에서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국가상비군을 비롯 뛰어난 실력의 주니어골퍼 140여명이 참가하여 그어느때보다 열전을 펼쳤다.
전국 초중고남녀부 6개 부문으로 나눠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초부에서 는김용주(일원초6)가 여초부에서는 이주현(호원초6)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는 노성진(양곡중2), 여중부는 조아현(육민관중2), 남고부는 이한승(동광고1), 여고부는 강지원(형석고2)이 각각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여중부 황지수(현일중3)가 홀인원을 기록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우승자 중고등부(남),고등부(여),초등부(여)부분은 우승자 자리를 주고 서든데스까지 치러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날 가장 돋보인 주니어 골퍼는 3언더파 69타로 대회 최저타를 기록하며 남중부 우승과 함께 가누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노성진 군(양곡중 2)이었다. 노성진 군은 남중부 우승과 함께 가누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부모님께 효도를 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에 입문하여 로리맥길로이 프로를 좋아한다는 노 군은 드라이버가 장기이며, 베스트 스코어는 5언더파이다. 가누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노 군은 향후 1년간 라운드 비용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날 대회의 주최사로 참석한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이사는 "제 14회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골프를 통해 세계제패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가누다가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 "고 소감을 밝히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올해는 광고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싶은 해로써 외세의 침탈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이렇게 놀라운 경제성장과 문화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당시를 살아간 젊은이들이 창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이뤄낸 땀의 결실이다. 오늘도 새로운 꿈과 희망을 그리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대회는 단순한 침구류의 일부였던 베개에 고급 물리치료기법인 두개 천골요법이 적용된 프리미엄 베개를 출시해 대한민국의 수면 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꿔놓은 가누다가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책임의 실천을 위해 지난 13년동안 주니어 골퍼의 발굴과 육성에 공을 들인 골프저널과 공동으로 개최해 대회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가누다배 제14회 골프 저널주니어 골프대회'는 국민 생활체육 서울특별시 골프 연합회, (사)한국청소년골프협회, (주)하나전기, (주)지성기계, YTN, SBS골프가 후원하고 애플라인드, 자마골프, 제임스밀러, 진로석수, (주)코비스스포츠가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