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기습뽀뽀 언급 "설렜다"
송지효 개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서는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했다.
당시 제작진은 SBS '런닝맨'의 '월요커플'로 개리와 묘한 썸을 타고 있는 송지효의 '실제 관계'를 밝히기 위해 송지효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송지효는 "개리 씨가 기습 뽀뽀를 했을 때 마음이 어땠냐"는 시청자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뽀뽀를) 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 근데 (뽀뽀를) 하고 난 후에 설레는 게 조금 있었다"고 솔직 답변을 해 현장을 핑크 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개리 씨에게 사심이 있냐?"는 시청자 MC의 돌직구에 잠시 고민하더니 "지금이요? 저희는 파트너입니다"라고 대답해 패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송지효는 “개리 씨에게 사심이 있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더니 “지금요? 지금 저희는 파트너일 뿐입니다”라고 답해 개리와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개이에 리는 "너무 편한 사이라 아무리 해도 안 된다. 5년이면 진짜 썸 탈 만한데 일 만하는 관계"라며 "5년간 방송 외적으로 단 한 번도 연락한적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함께 월요커플로 불리는 개리에게 하트 모양의 빵을 건네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