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는 신효범?...궁금증 증폭

입력 2015-08-24 14:03


▲‘복면가왕’ 밤에 피는 장미, 정체는 신효범?...궁금증 증폭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밤에 피는 장미' 정체에 대해 가수 신효범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11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에 피는 장미'는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와 함께 듀엣으로 걸그룹 버블 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했다.

'밤에 피는 장미'는 노래가 끝난 후 판정단의 투표 결과 단 1표 차이로 '축하해요 생일케이크'를 꺾고 승리했고,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가수 김현철은 '밤에 피는 장미'에 대해 “고음이 주특기인 가수이다”라고 극찬하며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로 신효범을 꼽고 있다. 신효범은 1989년 1집 앨범 '사랑을 누가'로 데뷔했으며 "난 널 사랑해" 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