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 ‘레옹’ 음원 차트 1위에 “아이유는 천재”

입력 2015-08-24 12:09
수정 2015-08-24 12:36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 ‘레옹’ 음원 차트 1위에 “아이유는 천재”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레옹'의 음원 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이유 갓지 않은 이유'의 노래 '레옹'을 첫 번째 노래로 선곡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까까까'가 나와야하는데”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레옹'이 KBS에서는 처음 나왔을 것 같다. PD님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수 아이유는 천재 같다”라며 “노래 전 곡을 유심히 들어본 게 오늘이 처음인다. 참 잘 만든다. 내가 손을 댔으면 큰일날 뻔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아이유, 작곡가 유재환과 함께 '레옹'의 무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