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 과거 회식자리서 서로 꼭 껴안고...'이럴수가'

입력 2015-08-24 11:58
배우 송지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런닝맨 회식자리 현장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 SNS에서 SBS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런닝맨 팀의 뒤풀이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이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지효와 개리는 서로를 꼭 껴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송지효가 개리에게 하트모양 과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제작진은 5주년 기념으로 한 운동장에 야시장을 꾸며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런닝맨' 제작진은 "5주년 기념으로 여러분들을 위해 야시장을 준비했다.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처음에 의아해 하다가 이내 야시장의 음식들과 게임을 모두 섭렵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5주년을 만끽했다. 특히 송지효는 개리를 불러 "내 마음이야"라며 말한 뒤에 숨기고 있던 하트 모양의 과자를 건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개리는 "5주년은 사랑"이라며 수줍은 미소로 송지효의 선물을 받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런닝맨 송지효 개리 소식에 "런닝맨 송지효 개리, 진짜인줄" "런닝맨 송지효 개리, 연인같아" "런닝맨 송지효 개리, 잼있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