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 도발행위 재발방지가 중요…사과 않으면 상응조치"

입력 2015-08-24 11:27
수정 2015-08-24 14:25
<속보>박 대통령 "북 도발행위 재발방지가 중요…사과 않으면 상응조치"



박근혜 대통령은 24일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회담의 성격은 현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지뢰도발을 비롯한 도발행위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북한이 도발상황을 극대화하고 안보의 위협을 가해도 결코 물러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