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올해 7월말 하이브리드 모델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8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말에 700만대를 돌파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누계 판매 8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도요타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후, 현재 30개 모델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세계 90개 이상의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관계자는 "도요타는 친환경을 회사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친환경 차량을 보급함으로써 환경에 공헌한다'는 신념 아래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에 힘써 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