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2015년 혁신산업단지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15개 혁신산업단지의 사업 구체화 방안을 관할 지자체와 함께 논의했습니다.
혁신산업단지는 정부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노후산단 혁신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17개 노후산단을 혁신산단으로 선정해 업종 고부가가치화, 기업 혁신역량 제고,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혁신산단 추진협의회는 10개 광역자치단체, 1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5개 혁신산단별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추진 방안 등을 점검하고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이관섭 차관은 "노후 산업단지 혁신은 정부의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단지의 기술과 생산성 혁신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젊은 인재들로 채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