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복면가왕’ 패널로 첫 등장…사이다 같은 매력으로 존재감 발휘

입력 2015-08-24 09:12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멤버 지호가 예능프로그램에 첫 패널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호는 지난 23일 MBC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새롭게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해 생애 첫 예능에 도전했다.

김구라는 지호의 첫 출연에 대해 "아직 톱은 아니다. 열심히 해야 하는 그룹이다. 오마이걸이다"라며 소개했다. 이어 김구라는 "오마이걸 몇 인조냐"라고 물었고, 지호는 "8인조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지호는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추리력과 상큼 발랄한 사이다 같은 청량한 매력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쳤다.

오마이걸 멤버 지호는 최근 남성 인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의 신곡 ‘Sweet Girl(스윗걸)’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청순한 매력부터 도도한 모습까지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은바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월 ‘CUPID’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치고 현재 좌충우돌 예측불허 리얼리티 도전기 MBC뮤직 ‘오마이걸 캐스트’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