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남북간 긴장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주말(8.22(토), 8.23(일))에 글로벌 증시상황과 남북간 긴장상황의 시나리오별 시장운영방안을 점검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오전 08:00분에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증권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증권시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증권시장의 급락과 관련하여 담보부족 신용계좌의 반대매매와 공매도 추이 등을 점검하고, 과도한 시장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투자업계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주가급변에 편승한 루머 등에 의해 투자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이 정상화 될 때까지 매일 비상시장점검회의를 통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