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추정 성규 "현아, 나를 사생팬 보듯 했다"

입력 2015-08-24 08:40
복면가왕 기타맨 추정 성규 "현아, 나를 사생팬 보듯 했다" 복면가왕 기타맨 복면가왕 기타맨 MBC 복면가왕 기타맨으로 인피니트 성규가 지목 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이슈다. 김성규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성규는 "현아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아주 많이 해서 내가 현아를 사랑하는 것처럼 됐다"며 "어느 순간 현아가 나를 사생팬 보는 듯이 보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데 팬으로서, 사랑하는 게 아니고 굉장히 팬이다"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에 "현아가 만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MC 규현의 물음에 그는 "그럴 일이 있을까"라며 자신감 없게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한 끝에 '전설의 기타맨'이 승리해 그 정체에 눈길이 모였고, 일각에서는 인피니트의 성규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 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