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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최효종, 악플 해명 "난 인사했는데..."
개그콘서트의 코너 '호불호'에서 최효종이 악플러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호불호’에서 최효종은 누리꾼들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최효종은 지난 3주간 ‘호불호’ 팬클럽을 모집한 결과 무려 2만여 명이 신규 회원으로 모여들었다며 “우리는 아직도 배고프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다음 타깃을 악플러로 지목하며 “악플 단 사람을 다 가입시키면 홈페이지가 마비된다. 그러니 허위로 악플 단 사람은 가입하자”라며 기사에 달린 악플을 직접 읽었다.
최효종은 ‘여의도 KBS 별관 앞에서 최효종을 봤는데 나와 눈이 마주치자 뭘 쳐다보냐고 했다’라는 댓글에 대해 “가입하자. 누군지 기억이 난다. 난 ‘안녕하세요’라 했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퇴물 비난에 대해 “이건 인정한다. 시청자가 재미없다면 재미없는 거다.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