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희, 가창력+몸매 '깜짝!'…'에이트' 해체 이유는?

입력 2015-08-23 18:39


복면가왕 케이크 에이트 주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 MAXIM 화보)

'복면가왕' 주희, 가창력+몸매 '깜짝!'…'에이트' 해체 이유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의 정체가 그룹 '에이트' 멤버 '주희'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노리는 새로운 도전자 8인의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밤에 피는 장미'와 '축하해요 생일케이크'가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냈다.

판정단 김구라는 "상대적으로 '장미'가 더 절박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평했고, 산들은 "'케이크'는 마마무의 솔라 같다"고 추측했다.

대결 결과 '장미'는 '케이크'를 한 표 차이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복면을 벗은 '케이크'는 에이트 주희로 밝혀졌다.

'에이트' 해체 이유는?

그룹 '에이트'는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작년 지난 9월 계약이 만료된 멤버 주희와 백찬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음에 따라 에이트는 잠정적인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이로써 에이트는 지난 2007년 데뷔 후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