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박보영 "키스신, 부모님 깜짝 놀라실 것"
드라마 '오나귀'가 조정석 박보영의 해피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과거 박보영의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 6월 진행된 tvN ‘오 나의 귀신님’ 제작 발표회에서 박보영은 “사실 난 그동안 작품에서 키스신을 해 본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키스신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걱정이 많이 돼 키스신도 많이 찾아 봤다. 조정석 씨의 굉장한 배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엄마 아빠에게도 말씀을 못 드렸다"며 "깜짝 놀라실 것 같다. 저 또한 모니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9%, 최고 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